무시고무 필요 없는 던롭밸브 - 다이소 자전거 공기연결잭
자전거 애호가들이면 한번씩 겪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무시고무!
우리말로는 지렁이고무가 맞는 말이죠.
무시고무는 던롭밸브에 들어가는 고무로써
자전거의 바람이 평소보다 빨리 빠진다면
의심해봐야하는 1순위가 바로 무시고무입니다.
무시고무는 생각보다 잘 삭거나 구멍이 나는데
이유는 자전거에 바람을 넣다가
무시고무가 찢어지는 경우도 있고
자연적으로 삭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구멍이나거나 찢어지면
자전거 타이어의 바람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예전에 일반적인 던롭밸브를 사용할 때는
1년에 2번 정도 무시고무를 갈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시고무를 자전거가게에서 교체하면
일반적으로 3000원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갈고나면 참 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떤분들은 무시고무를 인터넷으로 많이 사다 쟁겨두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무시고무는 고무라 시간이 지날수록 삭는다는 얘기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추천해드릴 제품은
무시고무 필요 없이 바로 던롭밸트에 사용할 수 있는 밸브입니다.
파는 곳은 또 하나의 개미지옥인 다이소입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공식 제품명은
자전거공기연결잭!
다이소 답게 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2개에 1000원.
자전거 앞뒤 바퀴 한번에 바꿀 수 있습니다.
무시고무 조금한 것이 3000원인 것에 비하면
정말 저렴하다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반영구적입니다.
저는 현재 뒷바퀴는 튜프가 찢어지면서 프레스타로 교체하였지만
앞바퀴에 이 제품을 사용한지 1년이 넘어가는데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무시고무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났습니다~!
금전적으로도 이득이고요~!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 무시고무가 끼워져 있는 부품을 빼고 이것을 끼면 되는데요
매우 쉽습니다.
물론 작업하실 때 펌프는 준비되어 있어야 겠죠.
그런데 단점이라면 고압에는 약한 것 같습니다.
일반 던롭도 고압에는 약하기 때문에
이거야 심각한 단점이라고 하기는 그렇습니다.
만약 고압을 좋아하신다면 프레스트 밸브로 바꾸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튜브 찢어지면서 우연치 않게 바꾸었는데
만약 튜브가 찢어져 교체하게 되신다면
몇 천원 더 주시고 프레스타로 바꾸시길 추천합니다.
어쨋든 다이소 자전거공기연결잭도 좋습니다!
무시고무 필요 없는 던롭밸브 - 다이소 자전거 공기연결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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