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연봉 / 주택관리사 하는일 알아볼까요?
얼마전에 꽤 인기 있었던 CM송이 있죠.
개그맨 서경석이 나와서 부른 노래인데요.
"공무원 시험 합격은 애듀윌, 공인중개사 합격, 주택관리사 합격도 애듀윌~♪"
여기서 사람들은 공인중개사는
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기에
잘알고 있는데
주택관리사는 머지 하는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택관리사가 하는 일과 주택관리사의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관리사 하는 일
주택관리사는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리더이자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결정한 사항을 집행하는 책임자입니다.
일반적인 호칭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입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10년동안 관리소장으로 일해온 김씨의 사무실 달력에는
입주자대표회, 조명·보일러 업체의 입찰 날짜 등이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책상엔 화재나 비상 환자가 발생했을 시 대응법 등의 자로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아파트에는 법적으로 정해진 입주자대표회의인 주민자치기구가 있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회의를 열어 아파트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그리고 돈을 얼마나 지출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김소장은 여기서 결정된 사항을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예를들면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보일러와 조명업체는 어떻게 선택할지 가이드라인을 주면
그것에 따라 입찰을 진행시키고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관리하게 됩니다.
아파트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는 것도 주택관리사의 업무입니다.
주차장, CCTV, 전기시설, 화단 등을 순찰하며
노출된 문제점은 물론 잠재적인 문제점이 없나 점검해야 합니다.
주택관리사는 아파트에 화재는 물론 정전, 위급상황을 해결할 책임을 맡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층간소음과 같이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많이 발생하는데
주택관리사는 이런 주민들간의 분쟁 해결이나 민원을 처리 역할도 합니다.
그리고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리더이기 때문에
청소, 경비, 전기설비 등 다양한 직종의 아파트 직원들을 감독하는 역할도 합니다.
대형 아파트의 경우에는 이런 직원들이 수십명에 달하기 때문에
이들을 이끌 리더로서의 자질도 필요합니다.
주택관리사 연봉
주택관리사의 월급은 보통
250~300만원 정도입니다.
처우가 좋은 곳은 한달에 400만원 이상을 주는 곳도 있으나
열악한 곳은 250만원 밑으로 떨어지기 합니다.
월급에 12개월을 곱하면 대략적인 주택관리사 연봉이 추정됩니다.
주택관리사는 계약기간이 보통 2~3년이기 때문에
나쁘게 말하면 고용이 불안정할 수도 있지만
좋게 말하면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이직도 쉬울 수 있습니다.
모든 직장이 그렇듯
누구와 일하느냐가 중요하듯이
주택관리사도 어떤 주민들을 만나느냐가 특히 중요합니다.
주민 대표들이 주택관리사가 하는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고 시비를 걸면
일하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이 좋으면 주택관리사 연봉이 적어도 하루 하루 출근할 맛이 날 것이고
주민들이 안 좋으면 연봉이 많아도 하루 하루가 녹록치 않을 것입니다.
주택관리사 연봉 / 주택관리사 하는일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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