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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없이 액자걸기 - 다이소 꼭꼬핀 (꼬꼬핀)

못없이 액자걸기 - 다이소 꼭꼬핀 (꼬꼬핀)


가끔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이사를 갔는데 집주인이


"'벽에 못은 박지 말아주세요.""하는 장면을 본적이 있다.


조금한 못 하나 가지고 그러는지 집주인이 좀 야박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나도 벽에 못박는 것에 큰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집에 못을 박는게 싫은 사람 중에 하나이긴 한데


내가 못 박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 몇가지가 있는데


박고나니 못의 위치가 잘 못된 것 같을 때,


못을 뺀 자리에 벽에 구멍이 보기 싫어서,


시멘트 벽에 못을 박는게 힘들어서 등의 이유가 있다.


▲ 못없이 액자걸고 싶은 이유




그런데 몇년 전부터 나같은 사람이 좋아할만한 아이디어 상품이 출시되었다.


그 이름은 바로 꼭꼬핀


많은 사람들으 꼬꼬핀이라고 부르는 제품이기도 하다.



나 역시도 못을 박기 싫어서 검색신공을 통해서 인터넷으로 알게된 상품이었고


막상 이 제품을 사려고 하니 인터넷으로는 판매하는 곳이 많은데


오프라인으로는 판매하는 곳을 찾을 수가 없었다.



못 박는 작업은 대부분이 빨리 끝내고 싶은게 사람의 심리인데


인터넷을 통해서 사면 보통 이틀은 기다려야하니


기다리다가 현기증이 날 지경이다.


▲ 꼭꼬핀 장점



그래서 오프라인으로 파는 곳을 알아보니 이마트에서 판다는 글이 있어서 이마트를 방문하였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 꼭꼬핀


직원분한테 불어보니 꼭꼬핀은 이마트 인터넷 쇼핑몰에서만 팔고


매장에는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꼭꼬핀을 사기위해 이마트까지 왔는 없다는 허무한 답변을 듣고


집에 가는 길에 다이소에 들러보기로 했다.


그리고 바로 직원분한테 물어보니


꼭꼬핀이 있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셨다.


가성비의 다이소 답게 가격은 2000원에 꼭꼬핀 3개가 들어 있다.


개당 666원으로 인터넷에서는 거의 한개에 700원 이상에


배송비까지 하면 더 비싸지니 다이소에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 다이소 꼭꼬핀




사용법은 간단하지만


역시 처음에 할 때는 생각보다 좀 힘이들긴하지만


요령이 생기면 정말 편하다.


못 박는 것에 비할바가 아니다.


▲ 다이소 꼭꼬핀 사용방법



2kg을 초과하는 물건을 걸으면 벽지가 뜯어질 수도 있으니


제품 안내에는 2kg 이내의 물건을 걸어달라고 나와있다.


벽지가 뜯어지면 정말 보기 싫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꼭꼬핀에 가로 40, 세로 30 cm의 작지 않은 액자를 걸었는데도 아주 잘 걸려있으니


왠만한 액자는 걸 수 있을 것 같다.



사진이 취미인 사람들은 아래와 같이 활용해도 좋을 듯 싶고


사진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할듯 싶어서


정말 추천하는 아이디어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 꼭꼬핀 활용 예



못없이 액자걸기 - 다이소 꼭꼬핀 (꼬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