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연봉 / 대형병원, 대학병원 의사들의 연봉은?

의사 연봉 / 대형병원, 대학병원 의사들의 연봉은?

서울대병원 등 국내 상위 5개 대형병원 중 평균 의사 임금 수준이 가장 높은 병원은 1인 평균 1억338만원을 받는 가톨릭대의 부설 병원인 서울성모병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 다음은 연세대 부속인 세브란스병원으로 9322만원, 울산대 부속이며 현대그룹과 관련된 서울아산병원은 9153만원, 국내 1위대학인 서울대의 부속병원인 서울대병원은 8866만원, 삼성그룹 소속인 삼성서울병원은 8461만원 순이었습니다.

 

이는 데일리메디가 복지부에 제출된 각 대형병원의 2012년 직종별 인건비 명세서를 입수하고 분석한 자료입니다.

서울성모병원은 의사직 805명에게 인건비 총 832억원을 지급하여,

1인 평균 1억338만원을 받았고

전문의 1인 평균 임금은 1억4866만원으로 1위였지만

전공의는 평균 4511만원을 받아서 최하위로 전문의과 전공의의 임금격차가 가장 대조적이었습니다.

의사 연봉

세브란스병원은 의사 1493명에게 1391억원을 지급하여

1인 평균 9322만원을 받았고

전문의 1인 평균 임금은 1억401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지만

전공의는 507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적게 받았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1613명에게 1476억원을 지급하여

1인 평균 9153만원을 받았고

전문의 1인 평균 임금은 1억2887만원으로 중위권이었고

전공의는 5375만으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의사 연봉

서울대병원은 1330명에게 1179억원을 지급하여

1인 평균 임금 8866만원을 받았고

전문의 1인 평균 임금은 9392만원으로 가장 적었지만

전공의 1인 평균 임금은 5793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1379명에게 1166억원을 인건비로 지급하여

1인 평균 임금 8461만원을 받았고

전무의 1인 평균 임금은 1억2765만원,

전공의 1인 평균 임금은 5099만원을 받아 전체적으로 하위권이었습니다.

의사 연봉

 

의사직은 전문의, 전공의, 일반의, 공보의 등의  의사직을 포괄한 것으로 임금은 본봉과 직책수당 등이 포함된 급여, 선택진료비와 인센티브 등이 포함된 제수당, 퇴급급여 등 인건비 명목으로 사용한 비용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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