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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 최신순위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 최신순위


오늘은 최신자료로 바탕으로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1위에서 7위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런 자동차들은 일반적인 운송을 목적으로 하는 자동차를 평가할 때 사용하는 실용성이나 가성비로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예술성과 기계적 완성도, 기술적 진보 등 여러가지로 평가요소로 복합적 평가가 요하게 됩니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없다."고 사람들이 말하지만 저는 이 자동차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데 직접 소유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보험료때문에 망하려나...


저한테는 드림카라고 하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를 평가함에 있어 알아두셔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1. 최근에 출시된 자동차

(클래식 자동차는 제외. 클래식 자동차는 경매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에 낙찰이 된다죠.)


2. 법적으로 일반도로에서 운행이 허락된 차


3. 같은 모델 중에서는 가장 비싼 모델 한대만 등록

(그래서 부가티 베이론도 한대만)


그럼 이런 점들을 참고해주시고 본격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1위에서 7위까지 알아볼까요?





1위.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엑셀레로 - $ 8 million (약 88억)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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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차지한 최고가 자동차는 마이바흐 엑셀레로입니다.

엑셀레로의 차량 가액은 약 88억 입니다.

1위와 2위의 가격차이가 30억 넘게 나니 거의 독보적이긴 합니다.


마이바흐에서 생산된 차 가운데는 주문제작 모델인 마이바흐 엑셀레로가 가장 비싸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유명 래퍼이자 릴 웨인의 음반사 캐시머니 대표인 버드맨(브라이언 윌리엄스)이 2인승 마이바흐 엑셀레로 쿠페 1대를 800만달러 이상을 주고 구매했지만 비싼 차값을 감당하지 못해 이 차의 운명이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버드맨은 마이바흐 엑셀레로를 붉은 색으로 특별 주문했지만 차량 대금을 지불하지 못해 색을 마저 칠하지도 못한채 유럽의 한 기업가에게 소유권이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엑셀레로는 6천cc V12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했는데 최고출력이 700마력, 최고속도가 시속 351km에 달합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기 까지에는 4.4초가 걸린다고 합니다.



2위. 코닉세스 CCXR Trevita - $ 4.8 million (약 53억)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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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코닉세그 CCXR Trevita입니다.

차량 가액은 약 53억 입니다.


쾨닉세그는 기존 'CCXR'을 베이스로 바이오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엔진을 적용한 트레비타를 개발했으며, 단 3대만 한정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한대는 미국의 무패복서 '메이웨더'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쾨닉세그의 엔지니어들은 트레비타 차체에 카본을 입히고, 수백만 개에 달하는 실버화이트 컬러의 다이아몬드로 코팅했습니다. (거의 달리는 보석이네요.)


트레비타는 이전 'CCXR'과 같은 4.7리터, V8엔진이 장착, 1018마력의 출력과 110.1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 속도까지의 시간)은 2.9초에 불과하다.



3위. 람보르기니 베네노 - $ 4.5 million (약 50억)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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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람보르기니 베네노입니다.

차량 가액은 약 50억입니다. 

2위와 간발의 격차로 3위를 했네요.


1910년대 스페인 투우계의 전설적인 황소이자, 투우 역사상 가장 빨랐던 황소의 이름을 따온 ‘베네노’는 창립 50주년 특별 헌정 모델로 단 3대 만이 제작되었습니다. ‘베네노’는 아벤타도르에 사용된 6.5L 12기통 엔진을 개선해 50마력이 증가된 최대출력 750마력의 고성능을 갖췄으며, 7단 ISR 수동 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역대 람보르기니 양산모델 사상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베네노’의 최고속도는 시속 355k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8초에 불과합니다. 아벤타도르와 마찬가지로 탄소섬유 모노코크 바디를 장착했지만, 차체 패널은 아벤타도르와 달리 알루미늄이 아닌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Carbon-Fiber Reinforced Plastic) 소재를 모든 바디 패널에 사용했습니다.


인테리어 역시 카본스킨이라는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한 추가적인 경량화를 통해 아벤타도르 보다 125kg 가벼운 1450kg의 차체 무게를 실현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소재에 많은 심혈을 기울인듯 합니다.




4위. W motors 라이칸 하이퍼스포트 - $ 3.4 million (약 37억)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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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라이칸 하이퍼스포트 입니다.

차량 가액은 약 37억입니다.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는 슈퍼카를 뛰어넘는 하이퍼카에 분류기도 하는 차로 이슈의 중심에 있는 차중에 하나입니다.


라이칸 하이퍼스포트의 제작사는 아랍에미리트의 슈퍼카 업체 W모터스입니다. 2012년 레바논에서 랄프 R. 데바스, 사리 엘 카할릴이 설립했습니다. 설립자에 대해서는 자세한 정보도 없고 본사는 두바이에 있습니다. 그래서 두바이 경찰차로도 유명세를 치르고 있습니다.


중동에는 그동안 내세울만한 슈퍼카 제조사가 없었는데 라이칸 하이퍼스포트 한대로 W모터스가 새 역사를 쓰고 있고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는 수평 6기통 3746cc의 트윈 터보엔진을 장착했습니다. 포르셰 튜너로 이름을 알린 독일의 RUF사가 개발한 엔진을 사용, 750마력의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속도를 내는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2.8초고 시속 200km까지는 9.4초 걸립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395km.


일반 차량과는 다르게 문이 하늘을 향해 역방향으로 열리고 헤드램프를 420개 다이아몬드(15캐럿)로 장식했습니다. 실내 가죽 시트는 금으로 박음질됐습니다. 3D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계기판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차를 구입한 소비자는 2억원짜리 사이러스 크랩사이스(Cyrus Klepcys) 손목시계를 받았습니다.

(차가 번쩍 번쩍 하겠네요. 차를 사니 2억짜리 시계가 덤이에요...)


W모터스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입니다. 40억원짜리 초고성능 자동차에 관심을 보이는 자동차 애호가들도 있지만, 가격만 비싸고 격은 떨어진다는 혹평도 있습니다.


브랜드 자체에 대한 불신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랍 최초의 슈퍼카로 알려졌지만, 실제 슈퍼카를 제작할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 사람도 많습니다. 디자인은 이탈리아, 엔진 관련 부품은 독일에서 제작된 점도 불신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평가에도 불구하고 저한테 주면 감사히 잘 타겠다고 합니다.




5위. 부가티 베이런 By Mansory Vivere - $ 3.4 million (약 37억)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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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부가티 베이런 By Mansory Vivere 입니다.

차량가액은 약 37억 입니다.


독일의 슈퍼카 튜닝업체인 만조리에서 부가티 베이런에 비베레라는 이름으로 앞 범퍼,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더블 스포크 휠 등을 새롭게 교체하고 카본 무늬를 사용해 투톤 색상으로 차량을 완성한 한정판 모델입니다. 8.0 L W16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1109마력, 최대토크 152.9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0-100km/h 도달시간은 2.5초, 최고속도는 410km/h 입니다. 공차중량은 1,820kg.


역시 이름값을 하듯이 엄청 빠르네요.



6위. 페라리 Pininfarina SERGIO - $ 3 million (약 3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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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는 페라리 Pininfarina SERGIO 입니다.

차량가액은 약 33억입니다.


2013년도에 되었고 컨셉카로 첫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첫번째 차량은 아랍에미리트 SBH 로얄 오토 갤러리로 갔다고 하네요.


'페라리'와 자동차 디자인 회사 '피닌파리나'가 협업한지 6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낸 모델이라고 합니다.

570마력 자연 흡기 4497cc V8 엔진 탑재하였고 100Km 가속능력은 3.4초 입니다.


역시 페라리는 빨간색이 섹시하네요.



7위. 파가니 후에이라 BC - $ 2.6 million (약 2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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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는 파가니 후에이라입니다.

차량 가액은 약 29억 입니다.


20대 한정판매된 모델로 모델명 후에이라(Huayra)는 잉카 신화에 등장하는 바람의 신을 뜻합니다. BC는 파가니의 차량을 가장 먼저 구입한 베니 카이올라(Benny Caiola)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AMG의 바이터보 6.0 L V12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101.9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공차중량은 1,218kg. 0-100km/h 도달시간은 3.0초 입니다.



이것으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7위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저한테는 너무도 먼 자동차들이네요. 로또 1등이 되도 요즘 같은 배당으로는 사기 힘들겠죠? 저는 1억짜리 차라도 산다면 감지덕지 겠지만 꿈은 크게 가지라고 꿈이라도 꿔봅니다. 이글을 읽는 분들중에서도 꼭 구매자가 나오기를 바라며 이것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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