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순위놀이

한국 재벌 순위 / 한국 부자 순위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돈 많은 것이 행복의 필수조건은 아니여도 돈이 많을수록 행복해질 확률은 올라가는 것은 많은 조사에서 증명되고 있다. 하지만 돈이 일정금액 이상 올라가면 더 이상 돈이 행복과 정비례하지 않는 한계효용 체감법칙 역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돈으로 행복을 느끼는 한계효용은 얼마일까?
한국에서 50위권 순위에 드는 부자라면 아마 한계효용은 넘어서지 않았을까 한다. 아래자료는 포브스에서 발표한 2016년 한국부자순위 이다. 나를 포함하여 이글을 보는 사람중에도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다.

 


1위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이다. 몇년째 치료중에 있고 여러 루머도 돌고 있는데 실제 근황이 정말 궁금하다. 자녀들 지분까지 다 합치면 거의 재산이 거의 30조에 육박하니 한국에서는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2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다. 최근 한류와 더불어 화장품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데 더불어 서경배 회장의 재산도 급중하였다.


4위는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대표이다. 권대표는 많은 사람이 궁금해 할 인물이다. 나도 역시 처음에는 회사 이름만 듣고 도어락을 만드는 회사인가 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1인칭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로 중국에서 대박을 냈다고한다. 한국에서는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는데 중국에서 성공한 특이한 케이스이다. 역시 중국이 큰 시장이긴 한가보다.


50위권 부자순위에 신규진입한 임성기 한미약품회장은 얼마전 제약업계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올리며 단번에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덩달아 임성기 회장과 고등학교 후배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가지고 있다가 역시 31위로 부자순위에 신규진입하였다. 아마 한미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가 대박난 사람들이 일반인 중에도 있지않을까 생각된다.

올해 ‘한국의 50대 부자’에 새로 진입한 7명 중 6명이 자수성가형이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7위),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10위),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34위), 김범석 쿠팡 대표(36위),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31위),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47위)이 그런 인물이다.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43위)은 아버지인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의 주식을 물려받아 50인 리스트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앞으로도 더욱 자수성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2016년 / 한국/ 국내 / 부자순위 / 재벌순위 / 갑부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