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 돼 구분 / 올바른 맞춤법은?
한글은 참 편리한 문자입니다.
다른 언어에 비해서 굉장히 과학적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가끔 맞춤법이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워서 알고 있었던 것이고
많이 써왔던 것인데도
가끔 뜬금없이 헷갈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되 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도 그중에 하나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되와 돼를 구분하는 방법을 적어볼까 합니다.
첫번째, 되 돼 구분 방법
'돼'는 '되어'의 준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어'를 넣어서 말이되면 '돼'
'되어'를 넣어서 말이 안되면 '되'
를 넣으면 됩니다.
예시)
나는 천재가 되었습니다.
→ 나는 천재가 됐습니다. (0)
나는 천재가 되어서 기쁩니다.
→ 나는 천재가 돼서 기쁩니다. (0)
나는 천재가 되고서 기뻤습니다.
→ 나는 천재가 돼고서 기뻤습니다. (X)
두번째, 되 돼 구분 방법
'하'를 넣어서 말이 되면 '되'
'해'를 넣어서 말이 되면 '돼'
를 넣으면 됩니다.
예시)
된다 → 한다 (0)
됀다 → 핸다 (X)
그러므로 '된다'가 맞습니다.
안돼 → 안해 (0)
안되 → 안하 (X)
그러므로 '안돼'가 맞습니다.
그래도 되 돼 구분법은
한글 맞춤법 중에 쉬운편에 속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그런데 지금은 저도 참 쉽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언제 또 헷갈릴지 몰라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에..ㅜㅜ
그래도 맞춤법에 맞게 쓰려고하는 노력이 중요하겠죠?
되 돼 구분 / 올바른 맞춤법은?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서 로써 / 으로서 으로써, 쉽게 알아보기 (0) | 2017.02.22 |
---|---|
생일축하이미지 / 생일축하메세지 모음 #02 (0) | 2017.02.21 |
생일축하이미지 / 생일축하메세지 모음 #01 (0) | 2017.02.21 |
대요 데요 올바른 맞춤법은? (0) | 2017.01.23 |
보석 종류, 이름, 의미, 이야기 ✔ (0) | 2016.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