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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 돼 구분 쉽게 하는 방법은?

되 돼 구분 / 올바른 맞춤법은?


한글은 참 편리한 문자입니다.


다른 언어에 비해서 굉장히 과학적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가끔 맞춤법이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워서 알고 있었던 것이고


많이 써왔던 것인데도


가끔 뜬금없이 헷갈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되 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도 그중에 하나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되와 돼를 구분하는 방법을 적어볼까 합니다.






첫번째, 되 돼 구분 방법


'돼'는 '되어'의 준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어'를 넣어서 말이되면 '돼'


'되어'를 넣어서 말이 안되면 '되'


를 넣으면 됩니다.



예시)


나는 천재가 되었습니다.

→ 나는 천재가 됐습니다. (0)


나는  천재가 되어서 기쁩니다.

→ 나는 천재가 돼서 기쁩니다. (0)


나는 천재가 되고서 기뻤습니다.

→ 나는 천재가 돼고서 기뻤습니다. (X)





두번째, 되 돼 구분 방법


'하'를 넣어서 말이 되면 '되'

'해'를 넣어서 말이 되면 '돼'


를 넣으면 됩니다.



예시)


된다 → 한다 (0)

됀다 → 핸다 (X)

그러므로 '된다'가 맞습니다.


안돼 → 안해 (0)

안되 → 안하 (X)

그러므로 '안돼'가 맞습니다.



그래도 되 돼 구분법은


한글 맞춤법 중에 쉬운편에 속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그런데 지금은 저도 참 쉽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언제 또 헷갈릴지 몰라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에..ㅜㅜ


그래도 맞춤법에 맞게 쓰려고하는 노력이 중요하겠죠?



되 돼 구분 / 올바른 맞춤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