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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국기 / 나라별 국기 확인하기!

리우 올림픽이 한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올림픽이 되면 궁금해지는 것이 있죠. 그건 바로 각 나라의 국기입니다. 전세계국기는 그 나라의 정체성을 나타내 주기도 하는 것 같은대요. 우리나라 태극기도 음양의 조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온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태극기가 다른 나라보다 특색이 있어서 좋아하기도 하는대요. 이번 올림픽에도 자랑스런 우리나라 태극기가 많이 걸렸으면 좋겠네요.


  

올림픽을 봐도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등 강대국들의 국기는 잘 알지만 이 외의 나라들 국기는 잘 모르고 있죠. 그렇다고 일일이 다 찾아보기도 귀찬고 그래서 오늘은 한번에 나라별 국기들을 보실 수 있게 전세계국기들을 모아봤는대요. 각 대륙별로 나누어 놨기 때문에 익히기도 쉽고 보기도 편하실 겁니다. 그럼 각 나라별 전세계국기들은 어떻게 생겼나 확인해 보실까요?



아시아

가나다 순으로 정렬했기 때문에 처음 나오는 국기의 영광은 그루지야인대요. 조지아라고 불르기도 하죠. 대부분 국기에 십자가가 들어가면 그 나라 국교가 기독교일 확률이 높던데 조지아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네팔은 산이 많아서 그런지 산 모양이 들어가 있네요.

레바논은 귀한 목재인 백향목을 그려넣었고요.

방글라데시와 일본은 배경 색만 다르고 거의 같네요. 그리기 너무 쉽겠죠.

베트남과 북한, 중국은 공산정권이 만든 국기 느낌이 많이 나죠.

부탄은 신비의 동물인 용이 그려져 있네요. 멋있긴 한데 학생들이 학교에서 그릴 때 힘들거 같아요 ㅋㅋ.

석유부국 브루나이와 사우디아라비아도 멋은 있는데 마찬가지로 그리기 힘들 것 같네요.

캄보디아는 앙코르와트 사원 같은게 그려져 있네요.

타이완 국기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 사건으로 많이 알려졌는데 자기나라 국기를 흔들었다고 머라하는 중국이 참 속 좁게 느껴집니다. 아직까지는 정식 국기로도 등록이 안되어 있다니 안타깝네요.



 아프리카

아프리카 국기의 특징이라면 전체적으로 초록색이 많이 눈에 띄지 않나요? 아프리카는 나무가 귀하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정말 처음들어보는 나라이름들이 많은대요. 세이셀이라는 나라는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사선으로 뻗어나가는 문양이 특색 있네요.



유럽

유럽 나라 국기들은 우리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죠. 다른 대륙들에 비해 심플하고 가로로 삼선이나 세로로 삼선, 십자가 문양 등의 패턴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북아메리카

북아메리카에서는 미국 성조기를 빼놓을 수 없죠. 성조기는 주가 추가될 때마다 별의 수도 증가했다고 하는대요. 그래서 현재는 마지막으로 주로 승격된 하와이를 포함하여 50개의 별이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는 단풍잎이 그려져 있는 걸로 유명하지요.

북아메리카 나라들의 특징이라면 가운데 복잡한 문양이 들어가 있는 나라들의 비율이 높네요.


남아메리카

남아메리카도 북아메리카 나라들의 특징이 그대로 나타나내요. 나라 수에 비해서 가운데 복잡한 문양이 그려져 있는 나라가 많습니다.

이번 리우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은 저 파란 동그라미 안에 27개의 별이 그려져 있는데 미국과 마찬가지로 26개의 주와 1개의 연방자치구를 상징하고 파란동그라미 가운데 흰선에는 포르투갈어로 "질서와 진보"라고 써있다고 합니다. 요즘 테러와 치안으로 말이 많은데 안전한 올림픽이 되길 기원합니다.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 국기들의 특징은 별이 많다는 것인대요. 이것은 남반구에서 보이는 남십자자리(남십자성)을 뜻한다고 합니다. 남십자성을 남반구에서만 보인다고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남십자성은 북위 30도 밑에 지역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각 나라별 전세계국기들이 어떻게 생겼나 알아 보았는대요.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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