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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변리사 연봉 / 변리사 하는일 알아볼까요?

변리사 연봉 / 변리사 하는 일


많은 분들이 변리사라는 직업의 역사를 짧게 생각하실 겁니다.


저 역시도 십여년 전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변리사 역사가 짧을거라 생각했지만


1947년에 첫 변리사 시험을 시작했을 정도로


결코 짧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변리사가 하는 일은 무엇이며


연봉은 얼마나 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리사 하는 일


1. 산업재산권 출원 대리 업무(특허)


점점 첨단기술의 중요성이 중시되는 사회에서


변리사는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 등에 특허권을 출원함으로써


독자적 기술로 인한 수익 창출을 보호해줍니다.


하지만 산업재산권(특허)는 특허를 등록한 국가 내에서만 인정이 되기 때문에


특허 출원 업무는 국내 출원업무와 해외 출원업무로 나뉘어집니다.


또한 국내 특허출원업무는 내국인이 출원하는 경우와


외국인이 국내에 출원하는 경우로 나뉘어 집니다.


변리사가 고객의 아이디어나 기술을 특허 출원하기 위해서는


그것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수입니다.


그래서 변리사는 변호사와는 다르게 문과보다는 이과 출신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해외 고객일 경우 번역 업무가 더 추가됩니다.


이럴 경우에 일반적인 영어번역보다 기술적인 언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높은 외국어 능력이 요구됩니다.



2. 산업재산권 분쟁에 관한 심판 및 소송 대리


변리사는 특허 침해분쟁과 관련된 특허법원 및 특허심판원에 대한


심판과 소송을 대리 합니다.


최근에 뉴스를 통해서 많이 보도되었던


삼성과 애플의 특허침해 소송도 한가지 예로


앞으로 이런 분쟁들이 더 많이 발생할 거라 예측되고 있습니다.



3. 경영 상담·자문 등 지식재산 전문가로서의 역할


최근들어 변리사에게 주목 받기 시작한 역할로서


고객의 기술의 객관적인 가치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라이센스 및 기술 이전 등에 관한 자문도


변리사의 주요 업무로 확장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앞으로의 전망도 밝은 변리사.


그렇다면 연봉은 얼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변리사 연봉


얼마전 뉴스나 신문을 통해서 전문직 소득이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전문직 소득 1위가 변리사 여서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하고 놀라워 했는데요.


그 때 발표된 자료를 활용하면


변리사는 1인당 평균 연수입 5억6000만원으로


수년째 전문직 소득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변리사는 오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변리사가 상대하는 고객들 대부분이 기업이라


정상적인 회계처리를 하지 않고 돈을 받기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직업들보다 수입이 국세청에 거의 모두 노출된다고 합니다.


또한 변리사는 복잡한 업무 특성상 혼자 일하지 않고


변리사 1명당 3~4명의 직원이 함께 일하는 것과 더불어


이들 모두 학력이 석·박사 이상의 확위를 가지고 최고의 어학 능력을 가진


고급인력이기 때문에


변리사의 소득은 1년에 5억원 정도라면


변리사 한명의 실제 수익은 1억 정도라는게 중론입니다.



변리사 연봉 / 변리사 하는 일